서울식물원 (24.3.4) 지난주 발치한 곳의 실밥을 빼내기 위해 오늘 하루 연차를 사용했다. 영종도에 근무하니 잠시 병원에 가더라도 반차나 연차 사용해야... 점심 먹고 산책겸 서울식물원 한바퀴 돌았다. 한강으로 이어지는 다리를 걷너 한강공원 까지... 겨울엔 강바람 때문에 가질 않는데, 오늘 걸어보니 봄바람이다. 나무도 연녹색을 띄우고, 산수유는 곧 꽃망울을 터뜨릴 기세이다. 튤립의 새싹들도 땅을 뚫고 나왔다. 봄이다 일상 2024.03.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