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대 늙어가는 것이 아니라 익어가는 것이다
(저자 오평선)
1장 : 이제는 채울 때가 아니라 비워낼 때다
- 모서리가 부드러운 나이 : 타인의 다양한 생각을 받아줄 수 있는 둥글둥글한 유연함과 공감 능력을 갖추면 된다.
- 운무가 낀 눈으로 세상을 보고 있다면 : 포기하지 말고 조급해하지 말고 기다려라. 운무가 걷힌 자리에 꿈처럼 드넓은 전망이 펼쳐질 테니.
- 자신이 친 철책을 허물어라 : 인간은 자신을 지키기 위해 많은 철책을 치고 산다. 이제 서서히 철책을 허물 나이가 되었다. 그 철책은 오로지 나만 허물 수 있다.
- 바닷가의 조약돌을 그토록 둥글고 예쁘게 만든 것은 무쇠로 된 정이 아니라 부드럽게 쓰다듬는 물결이다. (법정스님)
- 버려야 할 것, 지켜야 할 것 : 이제는 현명하게 정리할 타이밍이다.
- 이러나저러나 어차피 종착역은 같다 : 비교하며 한탄하거나 뽐내지 마라
- 가끔씩 현실과 결별하여 쉬어보자
- 연은 역풍에 가장 높이 뜬다 : 반드시 다시 웃는 날이 올 것이다
- 당신만의 해우소가 있는가 : 육체의 노폐물을 비우는 일은 빠짐없이 하면서 정신에 쌓인 찌꺼기를 비우는 일에는 소홀하다
- 나이 들수록 둔감해져야 한다
- 기대치를 낮추면 만족은 저절로 온다 : 비우지 않아야 할 것은 단 하나, 삶에 대한 열정뿐이다.
- 비움을 잘하는 삶이 잘 사는 삶이다.
- 그때의 나는 어떻게 기억될 것인가 : 수시로 이 질문을 떠올리는 것이 내 존재를 더욱 공고히 할 것이다.
- 풍요롭지 않아도 모자랄 것도 없는 삶 : 내 눈높이만 바꾸면 가능한 일이다.
- 후회를 지혜롭게 이용하라
- 모든 것을 잃어도 본질만 변하지 않는다면 : 다시 시작할 수 있다.
- 얻는 것보다 잃는 것이 많아지는 나이
- 무소유란 아무것도 갖지 않는다는 것이 아니다. 궁색한 빈털터리가 되는 것이 아니다. 무소유란 불필요한 것을 갖지 않는다는 것이다. (법정스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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